익산시가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공공임대주택에 거주 중이거나 입주예정인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와 만18~39세 청년이다.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에 대해 최대 2,000만 원까지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 또는 청년은 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iksa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주택과(063-859-554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택마련을 도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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