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제10기 생명사랑 강사 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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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제10기 생명사랑 강사 서포터즈’ 발대식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2.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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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군산시 보건소 주최 ‘제10기 생명사랑 강사 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생명사랑 강사 서포터즈는 총 25명이며 이들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서포터즈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연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포터즈의 주력 활동은 ‘청소년들의 자살 예방 교육’으로 ▲자살위험에 처한 청소년 자신이나 친구에게 지속적 관심 유지 ▲자살위험 신호 발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 강사 서포터즈 활동이 청소년들의 자살을 방지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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