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13기 40명 졸업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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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13기 40명 졸업생 배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2.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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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가 40명의 13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석)는 26일 열린 13기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안정적인 사업화에 성공한 (주)전북레이저 박성윤 대표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전수했다. 

또 (주)이룸컴퍼니 박종현 대표에 중진공 이사장상, 무빙데이 김인성 대표와 ㈜세형아마존  김범주 대표에게 각각 전북중기청장상을 수여했다. 
이어 △13기 졸업생별 성장 스토리 공유 △지역선배 동문기업 응원 메시지 △창업분야 규제 및 애로사항 논의 등이 진행했다.
(주)전북레이저는 파이프 절단기에 물류 자동화 장비를 결합한 절단시스템을 개발해 5년간 33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화 코칭과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13기는 어려운 국내외 환경에서도 불구하고 매출액 163억원, 고용 52명, 투자유치 1억 5천만의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올해로 7년 차인 전북청창사는 현재까지 301명의 우수한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총 567억원의 매출과 840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준석 본부장은 “창업은 홀로 키를 잡고 고군 분투해야하는 험난하고 외로운 여정”이라며 “험난한 창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경제의 주인공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여정이 되도록 중진공이 늘 함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관련 인프라, 창업관련 교육 및 코칭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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