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준비한 청소년 기획단장인 김지온(고산고) 학생은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에 참여,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운영과 기획의 과정을 배웠고, 청소년이 주인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후 청소년센터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앞으로도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열린다. 총선을 앞두고 청소년모의투표 부스운영과 전주청소년 프로그램 안내도 병행한다. 청소년과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참여문의 063-715-1318)
한편 인후청소년센터는 그간 전주시가 야호학교의 명칭으로 3년간 운영하고, 올해부터 인후청소년센터로 명칭을 변경, 전주YMCA가 민간위탁하면서 청소년들의 창의적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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