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영 의원, 관광객에 제대로된 정보를 제공해야
전주시의 랜드마크인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작년 천만 명을 넘으면서 인파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의회 지적이다.
전주시의회 천서영 의원은 지난 21일 5분발언을 통해 “매월 100만 명 넘게 한옥마을에 방문하고 있다. 전주비빔밥 축제, 가맥축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전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기간 동안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한옥마을에 방문하고 있는 것과 달리 제대로 된 관광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전주시의 안내정보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파 관리 시스템은 CCTV 영상 데이터를 통해 관제센터에서 AI를 기반으로 인구밀집도를 분석해 ‘보행원활, 약간혼잡, 매우혼잡’으로 혼잡 정도를 구분,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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