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따뜻하고 안전한 봄 맞이해요”
상태바
부안소방서 “따뜻하고 안전한 봄 맞이해요”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4.02.20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빙기는 2~3월 얼었던 지반이 녹아 균열·지반침식이 발생하기 쉽고 그로인해 일상생활 주변의 담장, 옹벽, 축대 등 시설물의 붕괴사고 우려가 크다. 하천의 얼음 두께도 급격히 얇아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낙석 발생 가능 지역이나 낙석주의 표지판 있는 곳 우회 ▲얼음 위 낚시·보행금지 ▲산행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소지 등을 당부했다.
소철환 서장은 “큰 일교차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매우 높아졌다”며 “주변 시설물을 세심하게 살피고 해빙기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