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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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2.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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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곳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평화동1가 1지구 화전경로당(완산구 꽃밭정8길 9)에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15일에 개최 완료했고, 오는 28일에 추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적 재조사 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및 주요 문의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순서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측량된 종이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현실 경계나 토지소유자 간 합의 경계로 바로 잡아 디지털 지적도면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을 통한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등 오래된 숙원들이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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