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 캄보디아에 현지병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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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캄보디아에 현지병원 설립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2.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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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지역에 캄보디아, 예수병원을 개소했다. 
따라서 내과, 안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진료를 담당하고 건강검진 센터를 캄보디아 최초로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및 현지인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에 전주 예수병원에서 파견된 정금모 소화기내과 과장과 이유경 간호사가 합류하고 약사와 병리사 그리고 물리치료사와 방사선사를 포함해 75명이 병원 개소를 준비했다.
배좌섭 국제의료사업단장은 “코로나19 등의 의료진출이 매우 어려운시기에 철저한 준비로 현지병원 설립의 첫 발을 내딛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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