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노인자원봉사 봉사단 및 봉사단원을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는 지난 2023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 15개 봉사단 300명이 참여해 우수지회로 평가받았다.

새동네 봉사단(단장 최점순)이 최우수 봉사단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선변 봉사단(단장 이성택)의 김영순 씨가 최우수 봉사단원으로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을 받아 전주시지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15개 봉사단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주시에 거주하고 노인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60세(사업참여일 기준) 이상이신 어르신들이 모집대상이다.
전영배 지회장은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어르신의 모습으로, 노인들의 위상 제고에 최일선에서 앞장서서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주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인봉사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