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 평행학습관은 2024년 상반기 수강생 24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직업능력 분야는 시에 잠재된 인적 자원을 발굴해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활동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 과정으로 ▲캘리그라피 지도사 ▲신박한 정리수납(정리수납 전문가) ▲우리 몸 바른체형 지도사 ▲인지놀이(치매예방) 전문가 ▲아로마전문관리사 과정 등이 마련됐다.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한 문화예술 분야에는 ▲색연필드로잉 ▲생활목공(초급) 과정이 있다.
현대인으로서 다양한 소양을 개발하기 위한 인문교양 분야는 ▲생활 약초교실 ▲드론 이해와 실전 ▲MBTI유형과 갈등관리 ▲부동산 공경매 ▲색채심리활용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접수는 방문이나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정읍시 평생학습관(중앙2길 22)에서 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상반기 교육은 3월 4일 개강해 6월 말까지 15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이학수 시장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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