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7일 NH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상완)에서 부안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 1570만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조상완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홍보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도 가치 있는 기부를 이어준 농협중앙회 부안군 지부와 38개 농협출장소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2023년 성과에 이어 2024년에도 부안만의 차별성 있는 답례품과 기금사업으로 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 소멸 대응,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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