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무주군에는 나눔과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적상면 초리마을회에서는 7일 초리꽁꽁축제에서 나온 수익금 106만6000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송영곤 위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설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지난 5일에도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무주양수발전소에서 백미 200포대(1포대 10kg)를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무주읍환경미화원 14명에게 전달해달라며 사과 14상자(1상자 5kg)도 함께 기증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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