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3선 도전..."완·진·무·장 특별시로"
상태바
안호영 의원, 3선 도전..."완·진·무·장 특별시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2.07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완주·진안·무장·장수지역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새롭게 출발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특별한 기회를 활용해 완진무장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완진무장 4개군을 특별시 발전 전략으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의 선도지역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윤석열 정권 2년동안의 국정운영 평가는 참담했고, 남북 관계는 극단적 대립으로 때 아닌 전쟁 위기까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며 “3선의 힘으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고,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이루고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전북특자도 출범에 발맞춰 동서횡단 철도와 고속도로 확충같은 교통 문제와 새만금권, 중추도시권과 동북권 등 권역별 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전북의 균형있는 발전도 완진무장과 함께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완진무장의 4개군 특별시 발전 전략은 4개 군이 가야할 지향점으로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한 완진무장 미래 청사진이라고 안 의원은 정의했다.
이에 완주는 첨단경제특별시로, 진안은 휴양관광특별시로, 무주는 청정태권특별시로, 장수는 미래산업특별시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 8년간 국회와 지역에서 이룬 성과는 의정활동에 대한 검증 결과로 재선 의원으로서 능력이 확인된 것”이라며 “3선 중진으로 압도적 총선 승리를 이끌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성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약과 완진무장의 4대 특별시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호영 의원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 환경노동위, 농해수위 등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했고 당내에서는 사법특위, 기후위기특위, 원내부대표, 법률위원장, 도당위원장, 새만금특위 위원장, 수석대변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