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로타리클럽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노송동 주민센터(동장 채월선)에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백미 44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기부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용복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백미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행복한 설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채월선 노송동장은 “명절때마다 잊지않고 노송동을 찾아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활동과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모든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종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