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2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금사모)은 설 명절을 맞이해 금암2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지원으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금사모 박동열 회장은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들이 명절만큼이라도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나눔을 지속해왔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신영순 금암2동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금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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