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2024 공예주간 공모사업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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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2024 공예주간 공모사업 재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1.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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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 공예주간 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국비 2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총 126개 프로그램이 접수하였고,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14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Connecting the dots in Craft(공예로 그리는 선과 면)’을 주제로 흩어져 있는 공예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체험, 교육, 마켓, 전시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공예주간의 브랜드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작년 공예주간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의견을 최대한 활용하여, 디지털 활용 공예 워크숍을 포함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공예품 구매 유통망 구축 및 소비 활성화, 공예 체험 전문성 확보,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 제공 등 경험과 기반이 융합된 양질의 공예 콘텐츠를 제공 할 예정이다.
 
2024 공예주간은 5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10일간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운영되며 공예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공예주간 사업은 지속적으로 공예인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예문화 확산을 위해 공예주간 뿐만 아니라 공예창작지원센터 구축까지 목표로 하여 공예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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