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4동 주민자치위원회, 초등 새내기 책가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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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4동 주민자치위원회, 초등 새내기 책가방 지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1.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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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효자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새 학기를 맞아 29일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중 생애 첫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새내기 10명에게 ‘사랑의 책가방’(1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효자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설, 추석, 연말연시 등에 지역사회 봉사 및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10명에게 책가방을 지원함으로써 입학 후 아동들의 심리적 위축감 및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진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책가방을 메고 등교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강숙희 효자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자치위원회의 배려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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