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시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시는 올 한 해 스마트한 자금관리 건전 재정 운영, 공정 투명한 계약행정 추진,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주민친화형 공공청사 조성 및 유지관리를 추진전략으로 세우고 회계업무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리분야는 ‘자금 통합관리 및 보조금 집행잔액 조기 반납’으로 효율적 자금운용을 통한 이자수입 극대화로 세외수입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실제, 시는 작년 한 해 세출규모 증가에 따른 자주재원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정기예금의 전략적 예치 등을 통해 70억원의 이자수입을 증대시킨 바 있다.
시는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지역업체 수주기회 확대, 관내 생산품 우선구매 등 내수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운영으로 계약업무의 신뢰도를 높여 건전한 회계 질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및 조달수익 증대의 결과로 도내 유일 조달 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올해도 관내 지속적인 조달사업의 확장이 기대된다.
또한,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공유재산의 정기적 실태조사로 무단점유 방지 및 유휴재산을 발굴해 대부료의 철저한 부과 징수와 보존 부적합 재산을 매각 추진하는 등 재정 수입 확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 한해 적극적인 자금관리 및 공유재산관리로 세외수입 증대를 도모함은 물론 지역업체 보호를 우선으로 한 계약 추진,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대민행정 서비스 제고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다시 뛰는 김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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