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김민수, 이하 건협 전북지부)는 지난 15일, 16일 2일간 호성보육원 아동·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청소년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항목은 간기능, 당뇨 등 30여 항목을 실시하며, 추후 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협 전북지부 김민수 본부장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 전북지부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분야별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