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의 안전이 보장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출범행사장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출범식 행사는 오는 18일 전주덕진소방서 관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덕진구 소리로 31) 에서 개최 되며 도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약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전주덕진소방서 예방안전팀 화재안전조사단과 소방본부가 합동으로 실시 한다.
세부조사 내용으로는 ▲소방·피난·방화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실태 적정 여부 ▲특정소방대상물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의 화재안전성능기준에 따른 설치·관리 여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실태 점검 및 소방훈련, 교육 등 실시 여부까지 철저한 조사를 진행 한다.
강동일 소방서장은 “이번 출범식 행사는 도민의 열망이 담긴 전북특별자치도의 첫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안전한 행사 진행이 바탕이 돼야 한다”라며 “도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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