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2월4일까지 주택가 및 주요 도로에서 음주운전자에 대한 특별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주간과 심야시간 불문으로 주 3회씩 단속하고 있으며 기간 중 매주 목요일에는 경찰청 주관으로 전국 동시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숙취운전이 많은 출근 시간대와 교통상황을 고려한 현장 불시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가용·사업용 차량은 물론 이륜차(오토바이), 개인형 이동장치(PM) 등도 이번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박성수 서장은 “음주운전은 나 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신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을 통해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