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난 9일 부남면을 시작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계획 수립 및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공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예작물과 과수, 특용작물 등 3개 분야 7개 품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품목별 교육은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농업마이스터협회와 고창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김천농업기술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맡아 더욱 기대를 키우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농업인들의 역량을 키우고 더 나아가 농가소득 향상, 무주농업 발전을 이뤄보겠다는 일념으로 마련한 시간”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무주군에서는 올해 맞춤형 고품질 농산물 생산 · 가공 전략을 추진하는 등 돈 버는 농업 실현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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