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지난 18~19일 주말에 내린 눈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파임(포트홀) 위험 장소에 대한 집중 점검 등 안전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도로 파임(Pot Hole)이란 도로 표면이 내려앉아 생긴 구멍을 가리키는 것으로, 주로 폭설·우천 후에 도로 표면에 다수 발생돼 운전자를 위협하는 것으로, 지난 16~17일 주말에 내린 눈으로 인해 김제에도 여러곳에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자치경찰사무)와 지역경찰 모두가 힘을 모아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김영록 서장은 “눈(빙판)길로 인한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통사고 위험 장소에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겨울철 차량 운행 시 교량 등에서는 더 더욱 감속 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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