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파출소,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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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파출소,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활동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12.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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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 호성파출소(소장 김기홍)는 호성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율방범대를 상대로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법 및 대처법이 적힌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교통민원을 가장한 메신저 피싱수법 및 예방법 공유, 경찰청 어플인 ‘시티즌코난’과 ‘피싱아이즈 설치를 당부하며 가족, 지인, 단체 등에게 문자, 카카오톡, 밴드 등 함께 홍보할 때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홍보했다.

특히,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유형으로 저렴한 대출, 금융감독원, 검사 등 기관 사칭, 납치 및 협박 금전요구, 지인을 사칭한 금전요구, 핸드폰이 고장났다며 자녀 사칭 등을설명하며 이체를 요구하면 본인 핸드폰이 악성앱을 깔릴 수 있으며 반드시 다른 사람의 핸드폰을 이용해 해당 기관이나 당사자에게 직접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거나 피해가 있으면 즉시 112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기홍 파출소장은 “관내 다중밀집지역을 방문해 주민 상대 지속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홍보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해 지역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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