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보훈대상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호국보훈수당을 확대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하지만 참전유공자의 경우 국가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금액이 적어 추가로 호국보훈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조례 개정을 거쳐 추경예산에 1억4,400만원을 추가 확보해 7월중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자들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이 완주군으로 되어있고 실제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은 7월중 보훈단체를 통해 일괄 신청하거나 군 또는 읍면사무소 신청하면 관계기관의 확인절차를 거친 후 본인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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