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지파장 최중일·이하 전주교회)에서 지난 9일 진행된 문화공연 페스티벌 ‘신천지 연말 초청회’에 약 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장 1층에는 이혈, 꽃 만들기, 캘리, 캐리커쳐, 뽑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준비돼 세미나 참석자들을 맞았다. 4층에 상시 열리고 있는 ‘함께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 기획 사진 전시회에도 많은 참석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진전을 관람한 이광운(전주시·40대·남)씨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순수하게 말씀을 배우고 수료를 한 사람들이 10만명이 넘는다는 사실도 놀라웠는데 이 가운데 목회자가 6000명을 넘었다는 사실이 더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전했다.
강연을 진행한 최중일 지파장은 “우리는 항상 성경 말씀에 입각한 판단을 권하고 있다”며 “함께하는 10만 수료라는 말의 의미는 내년에 다시금 목표하는 10만 수료에 다 함께 실상의 주인공으로서 동참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신천지 전주교회 관계자는 “오늘 시간의 한계로 자세한 설명을 못 한 부분은 후속 교육을 통해 상세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후속 교육은 12일, 14일, 15일에 걸쳐 이뤄진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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