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2023 예술경영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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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2023 예술경영대상 수상 쾌거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3.12.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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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예술경영대상 공모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과 문영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를 비롯하여 정부 문화예술기관장과 단체, 민간예술기업, 예술경영인 등이 대거 참석하여 대상작에 대한 사례발표와 시상식을 함께했다.

전주문화재단이 2021년에 발족한 문화예술 후원회 「이팝프렌즈」는 ‘누구나 같이 누리는 문화, ‘기업과 시민이 옹호하는 지역예술’을 목표로 시민, 기관, 기업에게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예술후원 모금과 매개활동을 펼쳐왔다.

 이처럼 예술인의 창작과 발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협력 운영으로 현재까지 147개 예술단체와 163명의 예술인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후원자가 누리는 예우프로그램을 다각화하여 <팔복예술대학> 무료 수강과 <전주 브랜드 공연, 우수공연시리즈> 등의 관람 초청 등을 통해 후원자들은 물론 시민의 문화권 확대를 위해 강화하는 등 「이팝프렌즈」 후원회 발족 이후 7만여 명의 시민에게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전주 문화예술 후원회 「이팝프렌즈」는 작년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기초재단 최초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예술경영대상까지 수상하며 전국문화예술 후원 운영의 선진적 사례로 우뚝 섰다는 평가다.

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는 “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선뜻 후원해 주신 향토기업과 수백 명의 후원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후원으로 모두가 예술로 행복한 삶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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