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고령자 사고·연말연시 음주사고 예방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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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고령자 사고·연말연시 음주사고 예방 강화 추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1.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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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11월27일∼12월31일까지 6주간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과 11월27일∼2024년2월4일까지 10주간 연말연시 음주단속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김제 뿐만 아니라 도내에서 높게 발생하고 있는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해 김제소재 노인복지관·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노인층 상대로 현장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12월 중에는 교통과장·교통관리계장 뿐만 아니라 각 지역경찰관서장이 김제소재 각 읍·면·동 이통장 회의를 방문해 각 마을 이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제소재 경로당에 설치돼 있는 원격방송을 통해 12월 말까지 매일 9시에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방송하고 있으며, 경로당 IPTV에 1일 수차례 고령자 사고 예방 홍보 자막을 현출하고 있다.
또한,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 3회이상 교통·지역경찰 합동단속을 시행하며 합동단속 외에도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에서는 주야불문 상시 음주단속을 체제를 구축해 연말연시 음주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록 서장은 “연말연시 음주사고 및 고령자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작은 사고로도 심층분석해 다각적인 단속·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시민들에게도 연말연시 술자리에는 차를 가져가지 않은 ‘NO CAR’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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