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최경천)는 29일 본서 2층 소방서장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신속하고 적절한 평가·처치·이송으로 살려낸 현장대원 3명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심장충격기 작동 등을 통해 심폐정지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공무원이나 국민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인증서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당시 출동한 박춘섭 소방장·황인성 소방장·양현식 소방장 3명에 대해 본서 2층 소방서장실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최경천 소방서장은“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 수여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로 많은 사람들의 영웅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