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젊은예인전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정상열)에서는 오는 9일, 16일 오후 4시 예원당에서 제31회 젊은예인전 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7월 16일(토)에 있을 국악실내악단 황토제의“하늘의 꿈”공연에서는 "Fly to the sky", “첼로를 위한 리베르 탱고”등 일반 대중들이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함으로써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한 오아시스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정상열 원장은 “젊은 예인전 공연을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국악의 다양한 변신과 다양성을 만나볼 수 있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 행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송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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