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총선공약·국책사업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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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총선공약·국책사업 발굴 총력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11.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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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2대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북도는 지난 4월부터 전북연구원, 시군, 출연기관 등 157명이 참여해 6개 분과로 구성된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 추진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발굴회의, 전문가 참여 자문회의 등을 거쳐 잠정 71건(총선공약 41건, 국책사업 30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신산업·경제 분과는 10개 사업(총선 6, 국책 4)을 농생명 분과는 8개 사업(총선 4, 국책 4), 문화·체육·관광 분과 7개 사업(총선 4, 국책 3), 동부권·새만금 분과 23개 사업(총선 15, 국책 7), 안전·환경 분과 12개 사업(총선 6, 국책 6), 복지·교육 분과는 12개 사업(총선 6, 국책 6)이 발굴됐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발굴된 대형 국책사업은 정부 정책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 미래발전을 견인할 차별화된 사업으로 논리보완이 필요하고 총선공약 사업은 정당 및 후보자별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며 “발굴 사업의 당위성, 실현가능성 등 구체적인 논리와 전략을 보강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에 논의한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에 대해 도내 혁신기관 발굴 사업, 시군 대표사업 등을 조정 보완해 최종 보고 후 12월까지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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