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상태바
진안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3.11.01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은 지난 1일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홍삼한방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및 실전 대응 역량 강화, 국민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진안군수(전춘성)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되어 가스폭발로 인한 붕괴 및 대형화재를 가정한 실제 훈련이 시작되자 13개 협업부서, 진안소방서, 진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였다. 

한편 초기대응 및 수습단계에 단체, 국민체험단 참여 등 민간역할을 확대하고, 재난 상황 보고, 재난 안전 통신망을 활용하는 등 훈련역량을 강화하였다.

전춘성 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군민의 안전을 강조하면서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여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 부서 간 역할 임무 숙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이번 훈련이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