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일자리사업단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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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서 일자리사업단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3.10.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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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달 27일 임실 군청 강당에서 임실 일자리사업단 회원 약 250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임실군 내에서 발생한 신종 전화금융사기 수법 소개 및 전화금융사기범이 실제로 보낸 문자메시지를 보여주며 ‘누구나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제고했으며, 피해예방 앱인 시티즌 코난 설치방법 등을 홍보 해 일자리 사업 단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복잡한 정보통신기술 및 금융결제방식의 취약점을 이용, 더욱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어 전화금융사기 제로화를 달성하고자 “누르면 털린다, 의심스러우면 전화를 끊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최규운 서장은 “이번 예방 교육이 전화금융사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전화금융사기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있으니 출처가 불분명한 앱설치 및 URL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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