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달 27일 임실 군청 강당에서 임실 일자리사업단 회원 약 250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임실군 내에서 발생한 신종 전화금융사기 수법 소개 및 전화금융사기범이 실제로 보낸 문자메시지를 보여주며 ‘누구나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제고했으며, 피해예방 앱인 시티즌 코난 설치방법 등을 홍보 해 일자리 사업 단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최규운 서장은 “이번 예방 교육이 전화금융사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전화금융사기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있으니 출처가 불분명한 앱설치 및 URL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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