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제35회 역전마라톤’를 앞두고 코스 전구간 FTX(야외 기동훈련)를 실시하는 등 대비를 철저히 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일 전주→익산→군산 50.2.km 84명, 3일 순창→임실→전주 69.8km 126명 등 210명이 참가, 전북도민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펼쳐진다.

그동안 전북육상연맹, 익산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고, 교통 혼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경찰관 72명, 모범운전자 29명, 총 101명을 전 구간에 걸쳐서 배치하며 교통 관리 대책 수립 및 사전 점검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익산시는 2일 10시부터 12시까지 춘포교차로→동산교3가→이마트4가→동이리장례식장→평화육교→목천4가→목천교차로→신석교차로까지 하위차선이 부분 통제 된다. 
김종신 서장은 “제35회 역전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익산 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교통 통제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