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보건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26일 본점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백종일 은행장, 전은노조 여성위원회 김태희 위원장, 봉사단 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2023 ‘딸에게 보내는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전북은행노조 여성위원회 30여명은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총 4,0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400상자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북은행은 도내 지자체와 협력해 여성청소년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여성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통해 작게나마 이웃사랑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의 마음이 전북도민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전心전力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20년부터 매년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을 통해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