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8회 금융의날’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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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제8회 금융의날’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10.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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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따뜻한 포용적 금융 정책 방향을 견지해온 전북은행이 금융권 중 유일하게 포용금융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8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전북은행이 지방 금융권 중 유일하게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정부의 포용적 금융 정책방향에 적극 동참하고, 중서민 대출지원을 통한 국민생활 안정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지역 공헌활동, 서민금융 집중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8년 서민금융 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서민금융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후 올해 다시 한 번 포용금융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은행은 2018년 1월 ‘따뜻한 금융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현재까지 저신용자를 비롯한 금융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서민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상담과 부채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경제적 양극화를 해소하는 금융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서민금융 관련 대출인 ‘햇살론뱅크’와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대출’ 실적에서 나타난다.
저신용자의 제도권 은행 안착을 지원하는 ‘징검다리’ 성격의 햇살론뱅크 대출에 전북은행은 ‘22년 총 8만6,133건에 1조 1686억원을 지원, 전체 햇살론뱅크 대출의 95.2%를 지원했다.
또한 ’22년 9월 출시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대출’의 경우 최저신용자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체 대출의 61.2%를 지원했다.
전북은행은 제도권 밖 중저신용자에 대해 1금융권의 낮은 금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정부 주도 서민금융 상품의 신속한 지원과 더불어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에 지속적인 자금 지원으로 가계경제의 안정과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협약을 맺고 전북은행의 강점인 중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 노하우를 적극 활용, 금융과 보증보험, 핀테크 등 각자의 영역을 넘어 포용적인 금융문화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중?저신용자 및 은행권 최초로 시작한 외국인대출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제2금융권이나 고금리 대부업체로 내몰리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에게 신용 회복의 기회를 부여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이 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매년 당기순이익의 10%를 사회공헌 활동에 투입하며 최근 5년간 총 730억원 가량을 사회에 환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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