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사회적기업과 함께 지역 문화공간의 가치를 부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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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사회적기업과 함께 지역 문화공간의 가치를 부여하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10.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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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과 소셜캠퍼스온 전북은 21일 전주 신시가지 비보이광장 일대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을 재조명하기 위한 ‘리소셜(RE:SOCIAL)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주 신시가지 비보이광장은 ▲도심미관 조성 ▲문화 ? 휴식 공간 조성 ▲각종 소공연 및 문화행사를 위해 조성됐만 코로나의 여파로 공간의 활용이 다소 어려웠다.

프로그램은 1부 퍼포먼스 아트 및 디제잉을 시작으로 2부 그래피티아트 및 전북도를 기반으로 결성한 그룹 ‘Kimch Factory’등이 디제잉을 진행했다. 
행사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이 돼 가족단위의 방문객도 많이 찾았다. 특히 신시가지에서 행사를 진행 한 만큼 20~30대 방문객이 많았다. 또한 주변 소상공인은 문화 ? 행사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 관광객 대상 할인 행사를 펼쳤다.
20대 방문객은 “비보이광장에 많은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돼 볼거리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셜캠퍼스온 전북의 입주기업이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 주)향유갤러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주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일상에서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는 의미 있는 노력이다. 나아가 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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