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군산센터(센터장 선명옥),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선자), 황토코리아협동조합(이사 배종문)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세 기관은 20일 업무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체계 구축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자원봉사 의식 확산과 인프라 구축 도모 ▲자립청소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경영 지원 ▲협동조합, 교육·연구, 컨설팅, 홍보 등 공공사업의 협업 지원 ▲기타 협력기관의 우호 증진을 약속했다.
먼저, 올해 시범사업으로 리사이클 베개 100개를 제작 후 10월 30일 군산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장애인기관에 기증하고 연속사업으로 2024년에는 300여개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선명옥 군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공헌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환경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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