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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전북TP, 원장 이규택)가 '미래전지 소재부품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15일까지 영국 진출을 위한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21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돼 올해까지 총사업비 123억원 규모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공동으로 9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영국 방문 협업 기관은 전북TP, 엔피에너지, 비나텍, 디쏠, 한솔케미칼, 브이씨에이코리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유닉, 자동차융합기술원, 싸이젠텍 등 12개 기관 기업이다.
전년도 ’전북 사업화 유망 미래전지 소재?부품 기술마켓‘을 영국대사관과 전북TP가 공동개최한 행사를 계기로 한-영 양국 간의 공동연구 협력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그동안의 우수연구성과물을 기반으로 전북TP, 참여기업?기관이 영국 미래전지관련 기업?유기관과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정보교류 및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영국 현지를 방문했다.
영국 시장개척단은 일정 동안 UK BIC, HORIBA MIRA, Intelligent Energy, Cenex, Beta Tech 등 배터리 및 자동차 산업 분야 영국 기관을 찾아 정보를 교류, 전북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수송인프라 기반 고성능 전지 소재부품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특히, 전북TP-Cenex, Wave.ai-Cenex, 엔피에너지-Beta Tech,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Beta Tech 등 4건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전북TP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국제 공동 R&D 협력, 공동 연구개발, 기술이전 등을 통해 글로벌 R&D 협력체계 및 기술사업화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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