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진흥원, 독일 쾰른 식품박람회 참가 유럽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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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진흥원, 독일 쾰른 식품박람회 참가 유럽 시장 개척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10.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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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K-Food 건강식이 독일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이끌어 냈다.
전북도와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쾰른 식품박람회(Cologne Fair)’에 참가해 3만 달러의 현지 수출계약을 포함한 6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도내 2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캔김, 유기농김, 스시김 등 6개 식품을 홍보·전시해 독일을 포함한 전세계 바이어들과 총 30건의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스시김을 생산하는 A사는 독일 현지 기업인 S사와 3만 달러의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현지 소비자의 반응을 면밀히 검토한 후 정식 계약할 계획이다.
이은미 원장은 “한국식품(K-Food)의 건강식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한국식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유럽시장 등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내년에는 그 동안 지원했던 사업을 철저히 분석, 효과성이 높은 사업 중심으로 수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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