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정덕교)가 장수군내 노후 아파트를 대상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통해 주차장 내 차량절도 등 범죄를 예방하고 방범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장수경찰서는 입주 17년이 넘은 장수읍 소재 남산마을아파트를 비롯 3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 결과 노후 아파트 특성상 관리가 소홀하고 CCTV 해상도가 현저히 떨어진 점을 감안 해상도 상향 등 방범시설 보강을 주문하고 녹화 저해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카메라 주변 대형차 주차 삼가 및 수목 가지치기 등을 당부 했다.
정덕교 서장은 “노후 아파트 및 공동주택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통해 서민생활 침해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추석 연휴기간 빈집털이 예방 홍보와 더불어 각종 범죄 대비 즉응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주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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