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순 전주시의원 5분 발언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의 교육권 확보 등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실현을 촉구한다는 의회 발언이다.
전주시의회 이보순(사진) 의원은 21일 제40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도 학업을 포기한 청소년 수는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대안교육기관은 보호자 역할인 동시에 소속감과 정기성을 부여하며 쉼터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대안위탁교육은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공교육이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을 맡아서 시행하고 있어 청소년의 실질적인 정책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청소년전담부서와 교육지원청, 대안교육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누구에게나 발급되는 공적 신분증인 ‘청소년증’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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