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産)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1회 완주 상품 박람회 ‘2023 Wanju Fair’가 완주경제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7일 열린 완주 상품 박람회장에는 관내 70여개 경제 기업 홍보 부스가 차려지면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완주에서 생산된 다양한 분야의 우수상품이 한자리에 전시돼 추석명절을 맞이하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완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내 우수 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완주경제센터와 완주소셜굿즈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마련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완주 경제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협력하고,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조직 간 연대협력 강화를 통해 완주경제 성장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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