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소년지도자대회 개최… 현장 경험 공유·교류
복지·정책 활성화 기여 유공자 23명에 시상 격려 나눠
복지·정책 활성화 기여 유공자 23명에 시상 격려 나눠
전북도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하는 ‘2023년 전라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가 6일 전주 세계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해 동안 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청소년단체 및 협력 기관들이 교류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상호이해를 높이고 정책 현장에서 헌신을 다해온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된 모범지도자, 전라북도지사 표창(4명)을 포함해 12개 상훈에 총 23명의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전북도에는 청소년활동을 지원하는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1곳과 청소년수련시설 57곳, 청소년 상담과 복지지원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5곳,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쉼터 6곳 등이 있으며 그 외 청소년 단체와 관련 기관에서도 청소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청소년지도자 선생님들 덕분에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잘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지도자가 되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