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2023년 상반기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 모니터링 지난해 하반기보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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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2023년 상반기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 모니터링 지난해 하반기보다 개선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3.09.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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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7월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여 기간 동안 실시 한 친절 서비스 모니터링이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광대학교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환자 관련 친절 서비스 개선 도모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상, 하반기에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 원내 환자 접점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접점별 환자 응대 실태 진단 전화 모니터링 및 관찰 모니터링을 실시해 온 것이다.

모니터링은 내용의 공정성과 충실성을 기하기 위해 교육 전문업체인 리파인교육 컨설팅으로부터 교육을 이수한 원내 친절 코디네이터들이 직접 실시 했다. 전화 녹취로 이뤄진 전화 모니터링은 108개 환자 접점부서에 대해, 직접 관찰하는 관찰 모니터링은 81개 부서에 대해 2개 분야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했다. 전화 모니터링 10개 항목, 관찰 모니터링 9개 항목에 대해 항목별 각각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했다.
이번 2023 상반기 고객 만족 친절 모니터링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에 비해 전화 모니터링은 4.2점이 개선된 85.9점을, 관찰 모니터링은 2.8점이 개선된 88.9점을 획득, 병원을 찾는 환자 및 고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향상되고 있는 친절 서비스 개선을 위해 원광대병원은 매해 년 중 교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본원은 원내 모든 면에서 고객 친절, 고객 감동, 고객 만족을 목표로 친절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며 “친절 의료서비스 제도와 활동을 현장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향상시켜 환자 및 내원객 모두에게 친절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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