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7월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여 기간 동안 실시 한 친절 서비스 모니터링이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광대학교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환자 관련 친절 서비스 개선 도모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상, 하반기에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 원내 환자 접점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접점별 환자 응대 실태 진단 전화 모니터링 및 관찰 모니터링을 실시해 온 것이다.
이번 2023 상반기 고객 만족 친절 모니터링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에 비해 전화 모니터링은 4.2점이 개선된 85.9점을, 관찰 모니터링은 2.8점이 개선된 88.9점을 획득, 병원을 찾는 환자 및 고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향상되고 있는 친절 서비스 개선을 위해 원광대병원은 매해 년 중 교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본원은 원내 모든 면에서 고객 친절, 고객 감동, 고객 만족을 목표로 친절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며 “친절 의료서비스 제도와 활동을 현장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향상시켜 환자 및 내원객 모두에게 친절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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