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ESG 경영과 문화예술 연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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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ESG 경영과 문화예술 연계’ 포럼 개최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3.09.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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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마당이 문화예술 분야의 ESG 실천을 모색하는 ‘ESG+ 문화 포럼’의 세 번째 토론회를 오는 9월 6일 오후 1시30분 전주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기업의 ESG 경영과 문화예술의 연계 사례’이다. 계속되는 기후위기와 환경파괴 문제에 따라 기업의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이러한 흐름에 기업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ESG 실천 사례를 알아보고 그 특징과 시사점을 짚어보는 자리이다.

발제는 김희영 서울문화재단 제휴협력팀 팀장이 맡아 서울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주요 방향을 제시한다. 

토론에는 김도현(법무법인영 전주분사무소 변호사), 김선정(전주문화재단 미래전략팀 팀장), 김소라(아트컴퍼니 두루 예술감독 겸 작가)가 참여하며 장세길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를 맡는다. 문화예술과 ESG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SG+ 문화 포럼’은 지난 7월 ‘ESG와 문화예술,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주제로 ESG의 현 흐름을 살펴본데 이어 8월 ‘시대 전환과 문화예술의 사회적 기능’을 주제로 열린 바 있다.

마지막 포럼은 10월 11일, ‘ESG 연계 문화예술가치 창출 사업모델’을 주제로 공유회를 가져 전북형 문화예술-ESG 실천 모델을 구상하고 도내 다양한 기업 및 문화예술 단체와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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