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은 앞으로 전주택시 통합호출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와 전주개인택시단위조합(조합장 이주섭)은 오는 9월15일까지 ‘전주 택시 통합호출앱’의 명칭과 브랜드디자인을 공개 모집한다.
호출앱 시행에 앞서 공모를 통해 전주 택시만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택시호출앱의 새로운 명칭과 브랜드디자인을 정하기로 했다.
당선작(대상 1명(팀) 2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원, 우수상 1명(팀) 50만원)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전주택시 통합호출앱과 택시 표시등, 랩핑 디자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영섭 전주시 대중교통과장은 “하나로 통합되는 전주택시 통합호출서비스를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전주택시 통합호출앱의 새로운 명칭 및 브랜드디자인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20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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