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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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3.08.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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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소방서는 군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27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연휴로 귀성, 여행객 증가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 증가가 예상돼, 화재 위험성 역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화재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화재취약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나선다.
화재예방대책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여부 점검, ▲전통시장 안전조사 실시, 자위소방대 현황 점검, 화재예방 순찰, ▲노유자시설 피난계획 및 대피 매뉴얼 점검,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시설에 대해 관서장 현장 확인 및 지도점검 등이다.
한동규 소방서장은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간 약 1600여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며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화기 취급 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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