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28일부터 9월22일까지 1개월간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 대책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및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을 확보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함이다.
두번째로는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9시, 오후 1시~3시 사이 교통경찰, 녹색어머니회, 지자체 등 합동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보행자 무단횡단 예방 등 가시적 활동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든다.
세번째로는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 운행을 위해 9월 경 김제경찰, 김제시, 김제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김제에서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김영록 서장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김제를 위해 홍보, 단속, 시설 개선 등 다각적인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운전자들에게도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금지, 속도준수 등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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