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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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 대책 추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08.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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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28일부터 9월22일까지 1개월간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 대책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및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을 확보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함이다.

주요 안전활동은 첫째,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대형전광판,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비롯해 학교 현장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도 개최할 예정이다.
두번째로는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9시, 오후 1시~3시 사이 교통경찰, 녹색어머니회, 지자체 등 합동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보행자 무단횡단 예방 등 가시적 활동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든다.
세번째로는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 운행을 위해 9월 경 김제경찰, 김제시, 김제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김제에서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김영록 서장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김제를 위해 홍보, 단속, 시설 개선 등 다각적인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운전자들에게도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금지, 속도준수 등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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