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 및 2차 피해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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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 및 2차 피해 예방교육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7.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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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부안군은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및 2차 피해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황지영(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 강사가 ‘조직을 바꾸는 질문, 성희롱·2차피해 근절을 위한 나의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기관장과 관리자의 역할과 2차 피해 예방 등을 강의했다.
 
이미 상반기에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는 부안군은 공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관장 및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2차 피해 예방 및 관리자 역할에 중점을 둔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여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자리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고위직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여 직장 내 안전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재무과도 청렴문화 조성과 계약업무 공정성,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친절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청렴시책은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과 함께 청렴교육 이수, 청렴서약서 작성,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사항 등을 교육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부안군 재무과는 청렴 정신과 몸가짐을 배우고 실천하는데 기대되고 있다.
 
위영복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즐겁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실천하여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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